분양광고에 다시 등장한 톱스타들

입력 2016-04-03 18:59  

중견업체, 브랜드 알리기 나서


[ 김진수 기자 ] 유명 배우 등을 분양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건설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다.

경기 고양시에 본사를 둔 대방건설은 배우 한효주 씨와 3년 계약을 맺고 분양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분양 중인 ‘대방 노블랜드’ 아파트 광고에도 한씨의 이미지 컷을 사용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업체인 두진건설은 강원 원주시 일산동 옛 시청 부지에 들어설 ‘두진하트리움시티’ 모델로 배우 왕빛나 씨를 기용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가 연고지인 라온건설은 지난해 가수 이문세 씨를 내세워 ‘라온 프라이빗’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업체인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지난달 진주KTX역세권지구에서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를 분양하면서 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의 아내인 야노 시호 씨와 딸 사랑양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 ‘아이 사랑’을 단지 설계의 주요 개념으로 내세운 점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 아파트는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어도서관과 별동학습관을 배치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이후 분양광고에서 연예인들이 사라졌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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